한국 IBS, 코로나 비밀 '유전자 지도' 완성

한국의 IBS(기초과학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게 되면서 코로나 19의 해결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IBS는 Institute for Basic Science, 기초과학연구원의 줄임말입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코로나 19의 RNA 전사체를 분석해내었는데요.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를 더 정확하게 알아낼수 있게되었으며, 유전자 지도를 통해서 바이러스의 위치와 형태적 변형등에 대해서도 확인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여기서 RNA는 바이러스의 유전물질로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우리몸의 DNA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울것 같습니다.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독특한 바이러스의 특징들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되었고 앞으로 더 정확한 진단키트나 치료제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의료기술에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있지만 과학적인 부문에서 아쉽게도 노벨상을 수상한 적이 없는데요.

 

이번 코로나 19에 대한 유전자 지도를 최초로 완성하게되면서 조심스럽게 노벨상 수상에 대한 기대도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IBS, 기초과학연구원은 뛰어난 기술로 노벨상 수상을 목표로 많은 연구성과를 내고있는데요.

코로나 19에 대한 전세계적인 위기상황인만큼 세계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게되지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치료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거운데요.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 19의 빠른 진단검사방법과 치료제 문제에 대해서 총력을 다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주목받을만한 성과이며 치료에 한발짝 앞서다가갈수있게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또한 오늘 4월 10일 코로나 19 확산세 이후로 신규확진자가 전일대비 27명으로 굉장히 줄어든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대구에서의 신규확진자는 0명으로 코로나 19 확산세 증가이후로 최초인데요.

이처럼 다른 나라에서도 모범이 되는 사례로 꼽히는만큼 진단과 치료부분에 있어서도 좋은결과를 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