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자 속출, 그 이유는?
- 세상돌아가는이슈
- 2020. 4. 9. 20:26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19 재확진 사례가 74건에 이를정도로 많은 기록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 19 재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완치판정을 받은 이유에도 코로나 19 재감염자는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코로나 19 완치 후 재확진을 받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로나 19 재확진에 대한 이유는 두가지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환자의 면역력과 관계된 특성인데요.
만약 환자가 코로나 19에 감염이 되었을때 비교적 경하게 앓고 질병이 지나간경우 명확하게 항체생성이 이루어지지 않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질병에 감염되게 되면 질병의 원인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여 이를 공격하게 되는데요.
증상을 겪을때 증상이 거의없게 지나간 경우 코로나 19에 확진판정을 받을만큼의 바이러스는 존재하지만, 이에 대한 항체생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완치 판정을 받을때 양성과 음성의 기준치 조금 아래만큼의 소량의 바이러스만 존재하고 있었던 경우입니다.
이경우에는 코로나 19 검사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체내에는 바이러스가 여전히 남아있고,
이것이 면역력이 약해지는 상황 등 특정 상황에서 재감염을 일으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사 특성상 완치판정을 받게된다면 재감염이 충분히 발생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환자의 면역력과 관계된 특성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재감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완치판정 이후에도 다시 기침과 인후통 등의 코로나 19 감염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개인적인 특성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세계 여러곳에서 코로나 19의 재확진 사례가 발견되면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자체가 재감염을 일으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어왔습니다.
실제로 지난 2월달부터 일본과 중국등 여러곳에서 완치판정 이후 재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특성이 아닌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물론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명확한 항체형성 뒤에는 재감염 확률이 굉장히 낮다는 주장과, 재감염은 충분히 발생할수 있다는 주장 사이에서 말입니다.
이때문에 중국에서는 코로나 19 완치판정 이후에도 2주간의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일도 있었는데요.
일반적이지 않은 양상으로 전파하고 감염을 일으키는만큼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19에 대한 명확한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고있는데요.
이에 다라 백신이나 치료제에 대한 부분도 아직까지는 정립되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에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빠른시일내에 코로나 19에 대한 정복이 이루어져서 바이러스의 종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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