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발급 중단 소식, 미국 비자 발급 중단 이유는?

코로나 19의 전세계적인 유행에 따라서 정규 비자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WHO가 코로나 19에 대한 팬데믹 선언을 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긴장상태에 놓여있고, 각국의 여러가지 대처방안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코로나 19에 대한 확산조치의 방지로서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에 따르면 2020년 3월 19일부터 이민, 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정규 인터뷰 일정이 취소됩니다.

코로나 19의 유행에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난관을 겪고있는지금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서 제시된것인데요.

미 국무부에서는 국무부 여행경보 기준 제 2, 3, 4단계 경보가 발령된 국가에서 정규 비자 업무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주한미국대사관에서도 정규 인터뷰 일정이 취소된 것입니다.

 

미국 국무부의 여행경보 기준은 1, 2, 3, 4단계로 나눠져 있는데요.

1단계는 여행에 대한 유의정도.

2단계는 여행에 주의를 권하며 여행의 필요성에 대해 신중히 검토.

3단계는 여행을 자제하며 여행 자체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 여행취소나 연기를 권장.

4단계는 여행금지지역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는 2020년 2월 29일부터 미 국무부에 따르면 3단계로 여행을 재고할것, 취소나 연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이란 등은 4단계로 여행금지지역에 해당하구요.

우리나라에서 확진자가 굉장히 많이 발생한 대구 지역또한 4단계에 해당합니다.

 

미국 비자 발급 중단 소식에 따르면,

이미 지불한 비자신청 수수료는 효력을 유지하고 해당 수수료를 지불한 국가 내에서 지불일 기준 1년 이내에 비자 신청용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급한 용무가 있어 미국 방문이 즉시 필요한 경우 긴급 비자 인터뷰 예약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비자면제프로그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비자면제프로그램이란 선진국 국민들에게 미국 방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친지 방문 및 상업 활동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미국에 입국하여 최장 90일까지 체류할수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가입된 국가는 총 37개국으로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해 5개 국가만이 해당됩니다.

 

이렇게 정규 비자 업무가 중단되면서 많은 분들께서 어려움을 겪으실 것 같은데요.

하루빨리 코로나 19에 대한 문제들이 모두 정상화되고 해결되어서 이러한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랍니다..

만약 시급한 용무가 있으신 분이라면 긴급 미자 인터뷰 예약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비자 발급 중단 소식에 대해서 전해드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코로나 19 확산세는 줄어들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연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모아서 이런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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