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치지않아 줄거리와 결말
- 세상돌아가는이슈
- 2020. 10. 1. 02:48
안녕하세요, 진정성있는 후기로서 오늘은 영화 해치지않아의 줄거리와 결말 및 개인적으로 느낀 영화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이번 2020년 추석특선영화로서 추석인 10월 1일 목요일 오후 9시 tvN을 통해서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특선영화니까 당연히 무료겠죠...?
그래서 영화 해치지않아를 볼까말까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어떤 영화인지 소개드리고 주관적인 장단점, 그리고 이 영화를 추천하는지 비추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영화의 소개 --> 주관적 장단점 --> 결론 순서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ˇ 해치지 않아는 어떤 영화인가요?
영화 '해치지 않아'는 2020년 1월, 올해 1월에 개봉한 손재곤 감독님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제목을 보면 뭔가 스릴러 같기도 하고 굉장히 내용이 궁금한데 장르는 코미디입니다.
국내 12세 관람가로서 배우 안재홍씨, 강소라씨, 김성오씨, 박영규씨, 전여빈씨 등 연기잘하시는 매력덩어리 배우분들이 대거 출연하셨는데요.
출연진만 봐도 정말 많은 기대가 됩니다. 그렇죠?
그러나 영화 평점을 보면 네티즌 평점 6.15, 관람객 평점 7.33점으로 꽤나 낮은 모습이 보이는데요.
영화의 줄거리는 동물원에서 펼쳐지는 굉장히 신선한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동물원에 손님도없고 동물도 없는 상황에서 주인공 안재홍 씨는 이 동물원을 구하는 동물원의 원장 역할을 맡게되는데요.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니 기상천외하지만, 더 기상천외한것은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하자는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북극곰, 사자, 고릴라, 나무늘보, 기린으로 출근하여 동물인척 연기를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내용 자체가 정말 신선하죠?
그렇지만 평점이 낮은것에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관람객들의 흥미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럼 이 영화의 장단점이 뭐길래 이토록 훌륭한 배우진에 비해 낮은 평점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ˇ 영화 해치지 않아의 장단점
영화 해치지 않아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모인 작품입니다. 개성이 있으면서도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지요.
실제로 영화 홍보를 위해서 '해치지 않아' 배우 팀들이 예능프로그램인 아는형님이나 런닝맨에 출연했을때에도 큰 웃음을 주면서 매력을 뽐내기도 했었죠.
영화 해치지 않아의 가장 큰 장점은 여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연기력이 뒷받침된 매력있는 배우진으로부터요.
실제로 이 영화를 안좋게 평가하신 분들은 배우진에 비해서 영화가 재미가 없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배우진의 연기는 좋았다고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영화 해치지 않아의 또다른 장점은 잔잔하고 소소한, 따뜻한 내용이라는 점입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큰 부담없이 따뜻하게 볼수있는 영화라는 것인데요. 어린 아이들이나 크게 자극적인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영화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족들끼리 큰 기대없이 보기에는 괜찮을 거라고도 생각해요.
하지만 영화의 단점은 딱히 중심을 잡지 못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코미디적인 요소를 확실히 노리거나, 교훈을 주거나,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거나, 뭔가 임팩트 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영화가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던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배우분들에 대해서 워낙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면 아무래도 좋은 영화여도 빛바래보이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기대를 감안하더라도 확실히 재미요소나 포인트는 부족한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ˇ 결론
최대한 스포일러를 하지 않기위해서 줄거리에 대한 부분들은 많이 언급드리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재밌게 보실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영화 해치지 않아는 개인적으로는 꼭 봐야된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보고나서 시간아깝다! 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추석은 가족들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또 요즘처럼 코로나 이외의 여러가지 이슈들로 갈등이 많은만큼 따뜻한 영화가 필요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는데요.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처럼 여유를 가지고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기대하시고 보기에는 조금..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면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오늘은 2020년 추석 특선영화이자 올해 개봉한 영화 해치지 않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기도 하고, 재밌게 본 분들도, 재미없었다고 평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개인적 평가에 대해서는 뭐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요.
어쨌든 올해 추석도 의미있게, 또 재밌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어려운 시기 모두들 잘 넘겨내시길 바라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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