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석 인사말 이렇게!

코로나로 전례없는 1년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올해도 민족대명절인 한가위, 추석은 잊지않고 찾아왔습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의 감염확산으로 인해서 조금은 특별하게 보내게 될것 같은데요.

지방으로 내려가시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연휴를 맞아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기본적으로 방역에 대해서 기본적인 수칙들은 모두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0년 추석 인사말에 대해서 조금은 색다르게 준비해 보았어요.

항상 지내오던 추석과 다르게 올해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전하기보다는 문자나 카톡, 전화로 인사말을 전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ˇ 2020년 추석 인사말

 

2020년 추석 인사말은 코로나로 인해서 평소보다는 특별히 건강에 대한 인사말을 전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에게던, 몸은 가까워도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나 동료 및 선후배에게던, 인생의 선배나 은사님에게던 먼저 건강에 대해서 메세지를 보내는건 어떨까요?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인거라는걸 알아요. 보고싶은 마음도, 누리고 싶은 마음도, 즐기고 싶은 마음도 넣어두고 답답한 생활에 지치기도 할테죠.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 마음한구석이 불안하고 우울할수도 있어요. 다시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지 못할까 걱정도 되고, 일상생활이 무너지면서 즐거운 일도 많이 없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늘 잘 해결해왔듯이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조금은 달라진 생활이 찾아와도 힘든 시기는 자양분이 되서 찾아올거라고 말이죠.

아무쪼록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ˇ멀리계신 부모님에게 전하는 말

 

추석 인사말을 전할때 특히 멀리계신 부모님이라면 건강에 대해서 정말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

고령층의 경우 감염에도 취약하지만 감염에 걸린후에도 위험군에 해당하기때문에 건강에 대해서도 걱정이 되지만, 생활 측면에서도 적적하시지는 않을까, 생활이 파괴되면서 어렵게 지내시지는 않을까 말이죠.

정부에서도 이번 추석은 찾아뵙지 않는게 효도라고 권고하는 만큼, 추가적 감염확산으로 퍼지지 않도록 이번 추석은 전화로 진심어린 인사말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이 있어도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들이나 동료들, 선후배에게도 마찬가지에요.

모두들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생활적으로도 어렵고 걱정도 많이 될텐데. 오랜만에 연락하는 친구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직접 만나서 전하는 말도 큰 기쁨이 될테지만, 진심이 담긴 문자한통이나 전화한통도 큰 위로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추석 인사말은 건강과 더불어서 평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전하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유례없는 1년을 보내고 있는만큼 속에 담긴 얘기, 못다한 얘기들을 털어놓으면서 깊게 소통하는 것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 속에서 가장 좋은 심리적 방역이 아닐까요.

돈과 선물, 직접 만나는 건 아니더라도 마음으로 전하는게 어찌보면 가장 큰 힘이 될테니까요.

 

또한 이번 추석은 정부에서 특별방역기간이라고도 언급한만큼 방역에 있어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있는데요.

여러가지 달라진 점들이 있으니까, 이점에 대해서는 숙지하고 계시는게 좋을것같아요!

 

ˇ 추석 특별방역 달라진 것들은?

 

먼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할때는 매장방문시 실내취식이 불가능하고 포장식사 및 화장실, 매점 이용등만 가능합니다. 직접 안에서 먹는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휴게소 식당 안에서 사람들이 밀집해있는 풍경을 올해는 보지 못하겠지요.

또한 화장실 이용등에는 발열 체크등이 필요할수 있기때문에 혼선이 빚어지고 줄이 길어질수가 있는데요.

온라인으로 방문명부를 미리 전화로 작성할수가 있다고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고속도로 휴게소별로 지정된 전화번호로 여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국립현충원이나 국립묘지 등의 오프라인 방문이 금지되고, 온라인 성묘 및 벌초가 가능해지는데요.

올해는 직접 방문하기보다는 온라인을 통해서 보내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전통시장처럼 감염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하는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유동인구를 줄이고 방역을 강화하게 되는데요.

이번 추석을 중대한 고비로 보는만큼 방역에 있어서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명절마저 함께 보낼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까운 현실로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하지못했던 인사말들을 전화로라도, 문자로라도 전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2020년 추석 인사말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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