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학폭 논란 인정

가수 블락비의 박경씨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학폭 논란에 대해서 트위터를 통해 직접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서 과거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블락비 박경씨는 29일 트위터를 통해서 직접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서 인정과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요.

앞선 28일에는 블락비 박경씨와 같은 중학교에 다녔다는 중학교 동창의 SNS를 통한 증언으로 블락비 박경씨의 과거생활에 대해서 폭로가 있었습니다.

박경씨가 방송에 보여지는 이미지와 다르게 과거 일진들과 함께 어울렸던 모습들에 대해서 올린 게시물이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블락비 박경씨는 회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트위터를 통해서 사과의 글을 전하고 나섰습니다.

과거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공부밖에 몰랐었고, 이때문에 아무 이유없이 또래에 비해 작고 왜소한 아이로서 놀림과 무시를 받은 기억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런 기억들을 가지고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소위 말하는 노는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것이 멋있어 보였고, 이때문에 그런 행동들을 같이 하는 부끄러운 기억들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직접 당시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하면서 직접 연락하거나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기를 바라며 사과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연예인들중에서는 학교폭락 논란에 휘말린 연예인들이 정말 많고, 미투와 빚투를 넘어서서 과거 일진논란이나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제보들이 정말 많이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직접 학교폭력 논란을 인정하고 나서기도 하고, 사과하는 연예인들의 모습도 많았지만 인정하지 않거나 부인하다가 나중에서야 마지못해 인정하는 경우도 많았었는데요.

블락비 박경씨는 그래도 본인이 직접, 또한 바로 인정과 사과의 말을 전한것이 그래도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물론 학교폭력의 가해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던 사실과 그 부분을 미리 말하지 않은점에 대해서는 당연히 잘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동안 연예계에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미루거나, 겉으로는 사죄를 하면서도 반성하지 않고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모습에 너무나 익숙해져버렸기때문에 바로 사과하는 모습이 좋게 보여지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학교폭력은 당연히 사라져야 마땅하고 가해자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피해자들을 돕고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편들이 마련되어야 한다고도 생각하구요.

 

이는 비단 연예인들뿐만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올바른 인식이 잡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들은 순간의 기억만으로도 남은 일생을 끔찍한 기억으로, 트라우마가 남은채로 살아갈수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 가해자들이 떳떳하게 잘 사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또다른 고통이겠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블락비 박경씨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피해자들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사과를 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논란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사례가 많고, 또 우리나라에서 학교폭력이라는 안좋은 측면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이겠지요.

청소년기는 자아와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이니만큼 올바르고 바른 모습으로 아이들이 자랄수있도록 이를 보호하는 장치들이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만큼 어른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블락비 박경씨의 학폭 논란 인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은 좋지만, 피해자들에게 남겨진 상처는 씻을수없는만큼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남은 시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또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하루하루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텐데요.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