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 WHO 집행이사국 선출

우리나라가 서태평양 지역쪽의 WHO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어 3년동안의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의료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국으로 구성되고 주요 사업전략과 운영방안 등을 다루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것이 집행이사국이니만큼 중요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서태평양 지역은 호주, 중국, 싱가포르, 통가, 그리고 일본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일본이 임기가 다되면서 우리나라가 중추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집행이사로 지명되어 5월 22일부터 우리나라의 대표 집행이사로서 참여하게 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산을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보건복지부이니만큼 이번에도 주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2020년 5월부터 3년간의 임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WHO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 19 감염확산에 대처하는 모습에서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었던만큼 다른나라에게도 큰 귀감이 될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작년 12월경 중국에서 시작된 이후로 아직까지도 전세계적인 위협이 되고있습니다.

쉽게 가라앉지 않을것으로 보이고 장기화될 전망이 지속적으로 예측됨에따라서 훌륭한 대처를 보여주었던 우리나라의 역할이 더욱 커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WHO는 세계보건기구로서 190여개의 회원국이 가맹하였으며 인류가 가능한 한 최고 건강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는 기구인데요.

1948년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지속되면서 세계적인 보건문제에 있어서 큰 축을 담당해온 기구입니다.

이에따라 의료선진국인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여러가지 경험을 공유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7번정도의 집행이사국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는 2007년 이후 4회째 연임하는것으로 국제사회에서 기대되는 역할이 막중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서태평양 지역의 대표로서 집행이사국 역할을 맡게되는데요.

서태평양 지역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의 대표들이 선출되게 됩니다.

부디 앞으로의 3년간의 임기동안도 우리나라의 경험과 지식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면서 세계적인 의료발전과 건강수준의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모두들 코로나 19 감염사태로 인해서 불안하고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모두들 마스크 쓰기나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예방수칙들을 잘 지키시길 바라고, 증상이 있을시에는 선별진료소를 통해서 꼭 선별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확진자의 동선이나 역학조사 등에서 접촉자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꼭 검사를 받으시구요.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고 하루빨리 코로나 19 감염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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