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 기념식,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의미

오늘 2020년 5월 18일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날이고, 5.18 4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와 전남지역 부근에서 신군부의 집권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의 법정 기념일입니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중 하나인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이후 여러차례 군부의 집권속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과정속에서는 전두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에 대항하여 일어난 6월 민주항쟁이나,

1960년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이 벌어졌던 4.19 혁명, 그리고 오늘 40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 등의 민주주의운동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한 민주주의운동이나 그당시 세대들의 노력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것입니다.

민주주의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으며 국민을 위해 정치가 이루어지는 제도를 말합니다.

즉, 우리가 우리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수있고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국민이 국가를 위해서 상호 노력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회와 정치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19 감염사태 속에서도 무사하게 총선을 마무리지으며 세계의 찬사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오늘날 민주주의의 모범이 된 대한민국이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도와준 역사속의 과정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후 3번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찾았는데요.

특별히 40주년을 맞는만큼 더욱더 그 의미가 남다를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속에서 희생된 아이들, 청년들을 비롯한 민간인들과 그 진상에 대한 규명을 촉구하기도 하였는데요.

잘못 행했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역사를 바로잡아 올바르게 기억되는것에 대해서도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헬기 사격설이나 민간인학살, 발포 명령자 등에 대한 진상의 규명과 사실을 바로잡는것에 대해서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으로 인해서 많은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진실이 바로잡아졌지만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합니다.

앞으로도 잘못된 역사는 바로잡고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수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우리의 선택에 따라 미래는 결정될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떠한 방향일까요?

적어도, 거짓되고 잘못된 역사를 남겨서는 안될것입니다. 후손에게 떳떳한 역사를 남겨주어야겠지요.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잘못된 희생이 나오지않도록 노력하며 세계의 모범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는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날이니만큼 역사속에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한번쯤 그 의미를 되새길수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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