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개학연기, 초등학교 개학연기 무기한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인해 어린이집 개학연기와 더불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연기도 시행되는데요.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연기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존 개학예정이던 4월 6일의 초중고교 개학은 다시한번 연기되었는데요.

원래 코로나 19로 인해서 세차례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된것 이후로 한번더 연기된 셈입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사실상의 무기한 연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교육부는 정부와의 논의, 질병관리본부 등과의 논의를 통해서 오프라인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모두 염두에 두고 논의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오프라인 개학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에 의해서 4월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는 최초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는 것이며, 그만큼 코로나 19가 가진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초중고교의 경우 먼저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하게되고.

이후에 중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이 일주일뒤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게 됩니다.

초등학교도 이에 이어서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는데요, 온라인 개학의 경우 처음 적응기간을 두고 개학이 진행됩니다.

 

온라인 개학의 경우 모두가 처음겪는 초유의 사태이기 때문에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데요.

교사와 학교의 입장에서도 정비되지 않고 준비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혼란이 예상되며,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수업시수와 수업일정에 대한 부분들을 포함하여 이를 맞추어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도 1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사실상 무기한 개학이 연장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이하의 유아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더 소통중심의 학습과 접촉이 중요하며, 발달단계에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에 더 취약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초중고교의 개학흐름과 앞으로의 코로나 19 진행상황에 맞추어서 현재로서는 무기한 연장되고 추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의 개학이 추가적으로 연장됨에 따라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부와 교육부가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믿고 따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순차적으로 해결해야할 많은문제들이 있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입장에서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코로나 19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이런 사상 초유의 사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부디 하루빨리 코로나 19의 종식, 더 이상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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