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3월 30일'
- 세상돌아가는이슈
- 2020. 3. 30. 10:58
3/30일 월요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 영등포구청에서는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에 대한 공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추가 확진자 발생은 영등포구청에서 22번째로 발생한 확진자로서 20대 여성입니다.
여의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귀국한 해외입국 감염 사례인데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3/28일 검사를 시행하였고 3/29일 확진판정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번 22번째 확진자는 입국 후 바로 자차로 이동하여 자택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동경로는 없습니다.
이런 측면은 굉장히 다행인데요, 해외에서 입국후에 자택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군데 이동동선이 있는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4/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의무격리 강화조치를 내린상태이고, 지금역시 해외에서의 감염자가 입국하는 사례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접촉자가 없고 이동경로가 없기 때문에 자가격리가 잘 시행된 경우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이번 영등포구청 확진자는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되었고,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은 시행된 상태입니다.
가족과 같은 밀접접촉자의 경우에는 격리및 코로나 19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도록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영등포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진자는 지금까지 총 22명에 해당합니다.
이중 완치환자는 2명, 치료중인환자는 총 20명에 해당하는데요.
자가격리자는 116명, 능동감시자는 1명에 해당합니다.
이는 모두 3월 30일 오전 9시 기준의 영등포구청의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3월 30일 0시를 기준으로할때 추가확진자는 총 78명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른 총 누적환진자수는 9,661명이며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476명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추가확진자중에서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해서 생겨나고있는만큼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의 강화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체로 발생하는 코로나 19 확진자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있고, 완치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데요.
부디 앞으로의 추가 확진자나 사망자의 발생이 일어나지 않고,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두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과 함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코로나 19 종식에 조금만 더 힘을 보태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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