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배우 코로나로 공연중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 서울 공연중 배우 한명이 코로나 19에 확진판정을 받게되면서 공연이 중단되었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투어인데요, 명작인 오페라의 유령의 뮤지컬공연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지속적으로 공연을 해왔었는데요.

공연중에는 관객 및 스태프의 마스크착용과 근거리 접촉 제한, 무대와 객석간의 2미터 거리유지등 여러가지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지침을 지켜오면서 공연이 진행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배우중 한명이 코로나 19로 확진판정을 받게되면서 어쩔수없이 공연은 중단되게 되었는데요.

배우는 3월 31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였고 자가격리중에 확진판정을 받게되었습니다.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배우와 접촉한 모두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고 자가격리와 코로나 검사 진행에 들어갔고 공연장 폐쇄 후 방역조치중에 있습니다.

관련된 접촉자들의 자가격리 문제로 인해 앞으로 2주간은 공연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동안은 접촉자들의 능동감시 및 자가격리가 시행될 것입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측은 앞으로도 정부에 대한 협조와 함께 투명한 정보공개를 약속했는데요.

오늘 4/1일 수요일부터 오페라의 유령 공연은 2주간 중지될 예정이며, 해당기간에 대해서 예매한 관객들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예매취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은 오페라의 유령의 예약서비스 상품이 중지된 상태이구요.

앞으로도 2주간은 공연중지와 더불어서 밀접접촉자들의 관리에 치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공연마다 좋은평을 받으며 투어를 지속해 왔었는데요.

이번에 배우의 코로나 19 확진판정과 함께 안타깝게도 2주동안은 관람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을 기다리고 기대하신 분들께서는 2주 뒤부터 다시 공연이 재개될때까지는 기다려주셔야 하겠습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추가적인 감염자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텐데요.

오페라의 유령측은 앞으로도 정부와 방역관계자들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따를것을 말하며 추가적인 정보가 있으면 투명하게 공개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부디 별일없이 사태가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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