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강남구청장, 강남구청장 정당은?

최근 강남구에 거주하는 모녀의 제주도 여행으로 인해서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발언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모녀의 제주도 여행이 논란이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유학생인 A씨는 지난 15일 국내 입국뒤 5일 후 어머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제주여행 이후 코로나 19의 확진판정을 받게되면서 많은 자영업자 및 숙박업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는등 많은 피해가 돌아갔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서 코로나 19의 활발한 확산이 진행되고 있던 당시 귀국후 제주도여행을 갔다온 것에 대해서 비판이 일고 있는것인데요.

2주간의 자가격리를 했어야 하는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제주도 모녀는 선의의 피해자라며 이를 옹호하는 표현의 목소리를 냈고, 이것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강남구청장이 여당인지 야당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서울로 이사하였다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의 언론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하였고 국정홍보처장을 맡기도 하였으며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언론특보단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에 초선으로 당선되었고, 2022년 6월까지 임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시에는 미국에서 돌아올때 지금만큼 미국발, 유럽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가 아니었고 심한 정도가 아니어서 경각심을 가지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그때도 보스턴 등 미국 여러지역에서 코로나 19는 이미 확산중이었고,

우리나라의 당시상황을 살펴볼때 여행하는것은 철없는 행동이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데요.

현재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적인 확산세에 비해서는 훨씬 더 나은 상황이긴 합니다만,

연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이기에 더더욱 모녀의 여행과 강남구청장의 목소리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 19의 종식에 앞장서나가야하는만큼, 조금은 더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와 개개인 국민들의 힘을 모으는것도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모두 힘을 합쳐서 이 위기를 꼭 다같이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확진자분들께서도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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