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동남동쪽 지진 발생 규모 2.7

오늘 오후 4시경 규모 2.7의 지진이 경남 산청군 동남동쪽에서 발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발생시각은 2020년 3월 20일 오늘 오후 4시경인데요.

경남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쪽이 상세한 위치라고 합니다.

영향지역은 경남과 경북등 경상도 지역 부근인데요. 전남과 전북도 영향권에 해당합니다.

 

진도 등급별로 살펴보면 경남은 최대진도 Ⅲ, 경북과 대구,

전남과 전북 등 영향받을 수 있는 지역은 최대진도 Ⅱ에 해당합니다.

최대진도에 대해서 잠깐 알아볼게요.

진도 Ⅰ의 경우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수 없으나, 지진계에 기록되는 정도의 지진입니다.

진도 Ⅱ의 경우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느끼는 정도의 지진입니다.

진도 Ⅲ의 경우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사람들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지진입니다.

진도 Ⅳ의 경우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지진입니다.

 

경남은 최대진도 Ⅲ에 해당합니다.

발생지진은 지진규모 2.7인데요.

지진규모에 따라서 살펴보면 지진규모가 0~2.9인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지는 못하고 지진계에 기록되는 정도라고 합니다.

지진규모는 지진파에 의해서 발생한 총에너지의 크기로서 객관적 치수로서 계산됩니다.

 

이번에 경남 산청군 동남동쪽에 발생한 지진은 지진규모 2.7의 지진에 해당합니다.

2020년 3월 10일 전북 군산시에서 발생한 지진이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지진에 해당하는데요.

이번 지진을 통해서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의 시민들은 지진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경남 산청군은 합천군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서 특히 이쪽은 영향권으로서 주의해야하겠습니다.

모두 안전피해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