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실요양병원 집단감염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코로나 19에 대해서 감염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대구시의 정례브리핑소식에 따르면 3월 20일 기준으로.

 

달성군 소재에 있는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요.

간병인 6명, 간호조무사 1명, 미화원 1명으로서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 동구 소재 이시아요양병원 환자 1명 등 요양병원 3개소에서 총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대구에서는 저번에 한사랑요양병원에서 74명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구시 입장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통제를 위해서 질병관리본부 등에 역학조사관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대구시에서는 20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지난날에 비해 34명이 증가하여 총 6,275명의 확진자가 있습니다.

또한 하루동안 완치된 환자는 19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5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치료받는 환자들은 전국 병원에서 입원치료, 생활치료센터에서의 치료, 자가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코로나 19의 완전한 방역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으로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벌어진 이러한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우려할 부분인데요.

요양병원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곳인데다가 병원이라는 시설특성상 집단감염이 발생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대구 대실요양병원에 대한 자세한 역학조사와 전수조사 등의 결과는 21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서 자세하게 다뤄질것으로 추정됩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확산세는 주춤한듯 보이지만, 여전히 곳곳에서는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만큼,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대구시에서도 하루빨리 코로나 19에 대한 문제가 모두 해결될수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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