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 거짓말' 관심이 모이는 이유?

영화 '우아한 거짓말' 이 3월 18일 오늘 OCN에서 재방영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 영화가 50회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고, 뛰어난 배우진과 스토리로 호평을 많이 받은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영화를 다시보신 분들이나 처음 보신 분들께서도 아마 영화를 보시면서 많은 생각을 하셨을것 같아요.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다시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영화 '우아한 거짓말' 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우아한 거짓말' 은 2014년 3월에 개봉한 작품으로서 김희애 님과 고아성 님, 김향기 님, 김유정 님, 유아인 님과 성동일 님, 천우희 님과 유연미 님과 같은 뛰어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입니다.

명배우이신 김희애씨는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중 하나로 작품성을 이야기하셨는데요.

캐릭터만 두드러지는것보다는 그 이야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라고도 밝히셨습니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 은 김려령님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라고 해요.

왕따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이야기,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 하고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우리가 한번씩은 곱씹어봐야하고 고민해봐야하는 주제들을 다룬 영화기 때문에 더 추천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최종 관객수는 160만으로 흥행에도 꽤나 성공한 작품이기도 해요. 작품성도 좋지만요.

소설과는 내용이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소설을 영화화한것이기 때문에 틀은 비슷하답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고민할수있는 주제를 던져준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우리는 '우아한 거짓말' 영화를 통해서 우리를 성찰하고 사회를 성찰해야 해요.

 

현대 사회에서 따돌림과 폭력, 부족한 소통은 정말 큰 문제인데요.

한국은 많은 부분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나라이지만, 자살률이 굉장히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근원에는 소통의 부재, 힘들지만 털어놓을수 없는 상황과 사람들이 기저에 깔려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때 의지할사람이 없고, 울고싶을때 외면하는 사회라면 누구나 살아갈 용기를 잃어버리지 않을까요?

 

죽는것은 공포스럽고 고통스럽지만 그 죽음을 선택하는것은 죽음의 반대편에 있는 삶이 그만큼 공포스럽고 고통스럽기 때문일 겁니다.

그 삶의 구성원들은 바로 우리구요.

우리도 각박한 세상 속에서 주위를 둘러보면서 살 여유가 없고, 미소지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뭔가에 쫒기듯 살아가고 경쟁하며 여유를 찾아보기도 힘들고, 주변을 보면 쉼없이 달려가야만 할것 같다고 느낍니다.

 

사실 삶이라는 것은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것인데, 그 삶을 현재로 보기보다는 너무 희생하고 있는것 같아요.

스스로를 아껴주고 사랑해도 모자란것이 시간인데 미워하고 자책하는데 시간을 보내지 마세요.

모두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웃으면서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모두 스스로를 생각함과 더불어 주위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미워하고 다투고 함부로 말하기보다는 사랑하는 말, 좋은 말만 입에 담고 행하는걸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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