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학교(전국 초중고교) 개학연기 4월로 미뤄지나? (국민청원)
- 세상돌아가는이슈
- 2020. 3. 15. 22:59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15일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완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기는 합니다.
이는 분명히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에 의한 효과일 것입니다.
교육부와 정부에서는 코로나로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교 등 전국 학교의 개학연기, 또는 방학연기에 대해서 논의중인 상태입니다.
사실 이미 개학연기, 또는 방학연기는 2차례 이루어졌는데요.
교육부에서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서 3월 23일 개학으로 날짜를 잡고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수도권 및 전국에서의 집단감염에 대한 위험도의 상승으로 추가 개학연기를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추가적으로 전국 초중고교 학교 방학이 연기될경우에는 수업일수를 채우는것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수능날짜를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방학과 개학연기 때문에 여름방학 또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도 개학을 4월이후로 연기해달라는 청원도 등장하였는데요.
현재 1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의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 자녀가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적으로 생활을 할수밖에없는 학교생활에서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WHO가 범세계적 유행인 팬데믹을 선언하였고, 전세계 나라 곳곳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확진자의 발병숫자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두자리수 이상의 확진자수가 매일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망소식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세계적인 전염병에서는 특수상황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학과 방학을 연기함을 통해서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 19가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종식될수 있다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부차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서 현명한 국가 관계자들이 해결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느껴집니다.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 또는 방학 연기에 대한 입장 발표는 이르면 3월 16일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주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 교육부에서는 개학을 추가적으로 연기하는 쪽으로 발표하지 않을까라고 추측됩니다.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률이 굉장히 높은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일단 접촉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교육부와 정부의 발표에서 현명한 답이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모두들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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