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데믹 <Infodemic> 코로나 19로 인한 가짜뉴스

인포데믹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영어로는 Infodemic, 정보전염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확실하고 정립되지 않은 정보들이 전염병처럼 마구 퍼져나간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즉, 정확한 정보도 아니고 사실여부가 판명되지 않았는데도 전염병처럼 퍼져나가는 것이지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연일 이러한 가짜정보들, 가짜뉴스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국민들의 불안한 심리 때문에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았어도 그럴듯한 경우 쉽게 믿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포데믹 현상은 특히 요즘처럼 SNS가 발달되어 정보가 퍼지는것이 굉장히 쉬운경우 흔하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겪어보는 전염병이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이 있으니까 더 빨리 퍼지는 것이기도 하구요.

 

인포데믹, 정보전염병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일단 출처가 확실한,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 의한 정보들이 아니라면 무조건 믿지는 않아야 합니다.

 

이를테면 "코로나 19에는 ~가 좋다, 코로나 19로 ~한 일이 일어났다더라" 와 같은 정보들이 참 많은데요.

이러한 정보들 중에서는 물론 사실인 것들도 있을테지만 거짓인 정보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여부의 확인없이 그정보를 믿고 다른사람에게 전달한다거나, SNS에 공유하게 되면많은 가짜정보가 퍼질수 있겠지요.

 

특히 그런 정보가 사태를 악화시키는 정보라면 더 심각하겠지요.

불안감을 증폭시키거나 오히려 코로나 19의 감염을 촉발하는 것처럼요.

이러한 인포데믹 현상에 대처하기위해서는 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럴듯한 정보라고 모두 받아들이지는 말고 선별해서 수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처럼 공신력 있는 기관, 또는 관련전문가의 말을 듣는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인포데믹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만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어로 'Infodemic' 으로 검색만 해보셔도 해외의 많은 기사들을 접하실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만 겪고있지 않은 이러한 인포데믹 현상의 대처에 있어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만 신뢰하고 이외의 정보에 대해서는 무작정 받아들이지는 않아야 하겠습니다.

 

모두가 불안한 지금, 코로나 19 가 빨리 종식되길 바랍니다.

불안에 휩싸인 분들께서도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신력 있는 정보만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모든 확진자 분들이 건강하게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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