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 순서 간단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서 코로나 증상 순서가 어떤식으로 발현이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오늘 코로나 증상 순서에 대해서 언급드리는것은 일부 집단에서의 통계를 바탕으로한 결과치라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이 순서대로 나타나야만하는 당위성이 있는것도아니며, 모든 사람에게서 이 순서대로 나타난다는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나 통계자료는 다수의 표본을 대상으로 수집한 결과물이기때문에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수있음을 말해드립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고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1. 발열증세

2. 기침과 근육통 증세

3. 구역감(속 미식거림)과 구토 증세

4. 설사 증세

위와 같은 순서로 코로나 19 감염증의 증상이 시간에 따라 진행되는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다른 여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과 다르게 특이하게도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소화기 계통의 증상들을 자주 호소하는데요.

소화기 계통의 증상들이란 구토나 설사, 변비와 같은 증상들을 말합니다.

물론 독감이나 몸살기운이 있을때나 다른 감염증에 걸렸을때도 설사나 구토와 같은 증상들은 나타날수있습니다만 코로나 19 감염증은 비교적 그 빈도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를 살펴보게되면 발열증세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 나와있습니다.

발열은 신체의 면역계가 외부 세균이나 병원균과 싸우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우리몸의 면역체계의 작동을 알리는 신호라고도 볼수있겠습니다.

발열증세가 가장 먼저 나타난다는 점은 술집이나 음식점, 공항이나 터미널,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열체크를 하는것이 상당히 의미있는 선별검사방법이라고 볼수있겠는데요.

발열증상은 비교적 질병이환 초기에 나타나기때문에 발열증상을 보이는것만 잘 체크해도 감염확산에 큰 도움을 얻을수 있다는점을 알수있습니다.

 

사실 발열증상이 가장 확인하기쉽고, 다른 증상은 겉으로 보여지거나 확인할수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에 발열체크를 하는것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증상발현 이틀전부터 전염력을 보이고, 또한 발열증세가 없이도 감염이 되어있는 상태일수 있다는점은 놓칠수있습니다.

 

발열증세 이후에는 기침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고 되어있는데요.

기침은 상부호흡기 계통의 증상으로서 코로나 19 감염증에서 발열 및 피로감과 함께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겨지며, 콧물이나 인후통, 가래 등의 증상과 동반되어 동시에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침은 너무 흔한 증상이고 단순 감기나 알레르기반응, 흡연 등에 의해서도 생길수있는 증상이므로 다른 증상과의 동반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근육통은 대표적인 전신증상으로서 근육통이나 피로감, 무기력감 등은 몸살증상으로 외부균에 의한 감염상태를 의미할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다른 호흡기감염증과의 감별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침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를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구토증상은 드물게 나타나기때문에 구토증세는 진단에 도움을 얻을수있는 증상이기도합니다.

설사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물론 장염이나 소화불량 등은 단기간의 설사로 이어질수있지만 기침이나 근육통, 발열 등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코로나 19 감염증을 의심할수도 있겠지요.

 

앞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코로나 증상 순서는 반드시 이 순서대로 질병이 진행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단지 통계적 자료를 바탕으로 했을때 이러한 순서대로 질병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수 있다는 뜻이고 개인마다 나타나는 증상과 증상의 발현순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증은 실제로 일을키는 증상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발열이나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의 몸살증상.

기침이나 인후통(침 삼킬때 목이 아픈 증상), 콧물, 호흡곤란, 가슴통증과 같은 호흡기증상.

속이 미식거리거나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증상.

냄새를 잘 못 맡는 등의 후각문제가 생기는 신경증상.

 

이처럼 증상을 특정지을수없고, 전염력이 높으면서 변이가 심한 바이러스이기때문에 이렇게 장기화가 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 감염이 종식될지 아직까지는 굉장히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세계적으로도 백신개발과 방역에 노력을 하고있는 상황이니만큼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에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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