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 발현시기 정리

코로나 증상의 발현시기는 통상적으로 감염 2-14일후로 보고있으며 이에따라 해외에서 입국후 자가격리 기간도 2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감염이 되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시기를 잠복기라고 부릅니다.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서 활동을 하고있으나 증상이 나타날만큼의 활동은 하지않고 있는 상태를 잠복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감의 잠복기는 평균적으로 1-4일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굉장히 긴 편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봤을때 코로나 19의 잠복기는 최소 이틀에서 최대 2주까지로 보고있지만.

평균적으로 잠복기를 생각해봤을때는 약 5-7일 정도로 생각됩니다. 많은경우 확진자와의 접촉후 5-7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것이 일반적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접촉 14일후까지는 자가격리를 시행하면서 기다려보는것이 맞고, 또 외국의 경우에는 잠복기가 2주보다 더 길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는 최대 2주 정도의 잠복기를 보이기때문에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더라도 2주가 지난후라면 안심할수 있겠지요.

코로나 증상 발현시기를 접촉후 시점에 따라서 분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접촉하고나서 코로나 19에 감염이 되었다고 가정을하면, 발현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몸에서 미열이 나고 기침이나 목이 간지러운 느낌등의 상기도 자극 증상들이 생깁니다.

평소보다 피로감을 느끼거나 두통을 경험하기도 하며, 식욕이 떨어지거나 무기력한 증상이 생길수있습니다.

발열증세가 지속되고 기침이나 가래, 인후통 증상들이 유지됩니다.

근육통이나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증상이 생기고 두통이나 피로감과 같은 전신증상들이 지속됩니다.

감염후 1주일이 지난후부터 12일이 지난후까지는 질병의 악화와 호전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만약 가볍게 앓고지나가는 경우라면 이때부터 증상이 호전되고 발열증세를 비롯한 많은증상들이 호전을 보입니다.

그러나 증상의 악화를 보이는경우라면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 기침의 악화와 같은 증상을 보일수있고, 산소포화도나 혈중산소농도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산소 수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고 증상완화 및 호흡유지가 필요합니다.

감염 12일 이후에는 경하게 앓고지나가는 사람의 경우 검사이후 퇴원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었던 사람의 경우에도 많은부분 2주 정도 지난후에는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중증 환자의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경우, 면역저하자의 경우(암, 당뇨, 만성 간질환 등) 고위험군에 해당할수있으며 산소수준을 비롯해 몸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꺾이지않고 지속되면서 코로나 19에 대한 심리적 불안이 장기화되고 심리방역에 대한 부분들도 많은 우려를 낳고있습니다.

백신의 개발 및 대중화와 코로나 19의 완전한 종식의 시점이 언제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국내외에서도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 19 종식이 이루어질거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증상 발현시기와 잠복기, 코로나 증상 이환기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코로나 19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고 사람마다 진행이나 증상의 발현이 다르게 나타나기때문에 하나로 꼬집어서 이렇다! 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참고가되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힘든 시기인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잘 극복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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