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년 저축계좌, 청년 저축계좌 조건은?
- 경제뉴스
- 2020. 2. 14. 17:02
청년은 이나라의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을 보면 청년이 취업하기는 너무나도 어렵고, 학자금 대출이나 생활비 대출을 이용하는 청년들도 정말 많습니다.
청년의 취업률 수치가 높다 하더라도, 실제로 체감되는 취업난은 굉장히 크고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고, 실현 중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취업 청년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 시행되어왔었고, 국가장학금이나 희망사다리 장학금 등의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정책도 다양하게 시행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청년 입장에서는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청년들의 체감 여건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2020년도부터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서 2020 청년 저축계좌에 대한 내용이 새로 포함이 되었습니다.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은 일자리 측면, 교육 측면, 생활 측면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어려운 청년의 상황을 개선하고 좀더 나은 나라에서 살수 있게 지원하는 방안입니다.
자원의 불평등을 해소할수 있는 방안으로서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책이 될수 있는 것이지요.
2020 청년 저축계좌는 새로이 신설된 것으로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본인저축시에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서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입니다.
근로소득장려금이란 기본적으로 저축하는 금액 이외에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인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청년 저축계좌 조건은 일하는 차상위계층으로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청년을 말합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급여 선정 기준등에 활용되는 기준 소득으로서 소득의 중간값을 의미합니다.
평균적인 값이 아니라 말그대로 가장 가운데에 있는 중간값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020년 1인가구를 기준으로하면 기준 중위소득은 약 170만원 정도에 해당합니다.
만약 2020 청년 저축계좌를 이용하게 된다면, 한달에 10만원씩 만약에 본인이 저축을 하게되면, 이에 대한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게 됩니다.
계산해보면 한달에 약 40만원의 금액인 것이고, 1년이면 480만원의 금액이 되겠습니다.
3년 기준으로 1440만원 정도의 금액이 모이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2020 청년 저축계좌를 신설한 이유는 말씀드렸다시피 차상위계층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보다 다양하게 시행되면서 조금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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