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최호성 프로, 김주형 프로

2020년 7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7개 대회와 약 150억원 가량의 상금으로 예정된 2020시즌이 시작되는데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인해서 갤러리없이 무관중으로 진행이되거나 마스크 및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와 감염수칙관리 아래에서 진행이되겠습니다.

남자인 KPGA(Korea Pro Golf Association) 의 경우에는 7월부터 시작되는 일정이었지만,

여성인 KLPGA(Korea Lady Pro Golf Association) 의 경우에는 올해 5월부터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을 통해서 시작되어 현재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일 골프팬들의 관심을 통해서 시청률 역시 지속적인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KPGA와 KLPGA 모두 골프팬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가 될수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한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즉, 오늘 2020년 7월 4일 현재 3R가 종료된 상태이고, 총 4라운드로 진행되기때문에 내일 우승자가 결정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는 KPGA에서 문경준 프로가 제네시스 포인트 1등, 이수민 프로가 제네시스 포인트 2등을 차지하기도 했었습니다.

올해는 누가 그 주인공이 될지 관심인데요.

최호성 프로역시 오랜만의 경기로 인해서 경기감각에 대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에서는 선두조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1라운드에서만 무려 9언더파에 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9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는 다른 프로선수들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순위권에 변동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오늘 3라운드에서 김주형 프로가 9타를 줄이면서 선두로 올라갔습니다.

김주형 프로는 1라운드에서 3타, 2라운드에서 5타, 3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며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 17 언더파에 해당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뒤로는 서요섭 프로가 1라운드 6타, 2라운드 5타, 3라운드 5타를 줄이면서 16 언더파로 2등을 차지하고 있고,

문경준, 박승, 홍순상 프로가 그 뒤를 이어서 15 언더파에 해당하는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수민 프로는 14 언더파로 공동 6위에 해당하며, 최호성 프로는 11언더파로 공동 19위에 해당하는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4라운드가 남아있는만큼, KPGA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자, 그리고 순위에 대해서는 섣불리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루에 9타 이상을 줄이는 선수들이 여럿 존재해왔으며 역전승의 경우에도 항상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내일 4라운드에서는 과연 김주형 프로가 그대로 우승을 하게될지, 아니면 순위권에 변동이 생기게될지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KPGA와 KLPGA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서 평소와 다르게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선수들도 평소와는 다르게 갤러리와 팬들이 없기때문에 조용한 환경에서, 그러나 더욱더 긴장될수도 있는 환경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라진 환경에서 각자에게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KPGA와 KLPGA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서 감염이 퍼지지 않기를 바라고.

근본적으로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감염여파가 사라지며 종식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최호성 프로는 낚시꾼 스윙으로도 유명하며, 특유의 세레머니로도 유명한 선수입니다.

스윙도 독특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선수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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