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사병 코로나에 이어 위협이 될까?
- 세상돌아가는이슈
- 2020. 7. 6. 14:10
중국 흑사병이 네이멍구에서 환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이외의 나라로 혹시 코로나 19처럼 추가적인 확산이 이어질까에 대해서 많은 우려가 되고있는데요.
흑사병은 Black Death 라고 불리며, 페스트균에 의해서 감염되어 과거 유럽 인구의 약 50%가 사망했을만큼 치명적이고 위험한 감염병입니다.
과거 유럽에서 1억명 이상의 인구가 흑사병에 의해서 사망한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세계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만큼, 또다른 위험한 전염병인 흑사병에 대해서 촉각을 곤두세울수밖에 없는것이 현실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인접한 국가이니만큼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흑사병은 보통 설치류에서 기생하는 벼룩과 같은 매개물에 의해서 전염이 이루어지는데요, 흑사병을 다룬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에서도 도시의 쥐들이 대거 죽는모습이 먼저 발견된후에 인간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야생쥐들에 의한 전파가 가장 위험한것중 하나입니다.
이에따라 중국에서도 설치류 등 흑사병의 매개동물들에 대한 접촉주의와 함께, 이들을 제한지역 밖으로 이동시키지 말것에 대한 당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흑사병이 발병할수있는 환경은 이러한 설치류들이 많고, 위생이 좋지않은곳일수록 더 확률이 높은데요.
특히 야생설치류들에 대한 접근을 주의해야하고, 감염확산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않도록 주의하는것이 필요합니다.
흑사병에 걸리게되면 치명률이 굉장히 높고, 특이적인 증상들이 여럿 나타나는데요.
림프절이 부어서 비대해지고 고열과함께 피로, 복통,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며 사망에까지 이를수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위생수준이 높은데다가 방역수준도 높은 나라이기때문에 이러한 흑사병이 퍼질것에 대한 우려는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다만 흑사병이란것이 워낙 과거 인류의 역사속에서 큰 위협을 가져다준 질병이니만큼 관리를 소홀하게 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초기발견시에 더 이상 퍼져나가지 않도록 전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하는등 방역의 기본수칙들을 지켜나가는것이 필요합니다.
중국에서도 이러한 흑사병에 대해서 발빠른 초기대응이 중요할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서 추가적인 감염병 및 전염병에 대해서 우리역시 시각을 달리해야할것입니다.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의 세상이 완전히 바뀔것이라고 전망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 이외의 새로운 바이러스가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다는것을 염두해 두어야하고,
이에따라 조금더 주의가 필요하며 신중한 행동이 요구될것입니다.
중국 흑사병은 작년말인 2019년 11월에도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로 퍼져오진 않았으며 큰 피해는 없었지만, 언제나 감염병에 대해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방심하지 않아야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모쪼록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기본적인 감염병의 예방수칙들을 지켜나가면서 생활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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