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와 월세 뜻 차이 자세하게 설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세와 월세, 그리고 반전세까지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용어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등 대부분의 부동산 구조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니만큼 한번씩 짚고 넘어가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전세와 월세는 직접 구매하지않고 세를 놓고 살아가는 방식으로서, 집주인에게 임대하여 살아가는 개념에 해당합니다.

그중에서도 전세는 일정액의 금액을 집주인에게 맡겨놓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 맡긴 금액을 다시 되찾아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전세값도 높은곳은 10억 가까운 금액에 해당하고, 이러한 큰 금액을 맡기기때문에 보통 대출을 받아서 많이 이용하게됩니다.

전세는 말씀드린것처럼 큰 금액이 이동하기때문에 집주인은 이를통해서 은행금리를 이용하거나 채권 등 다른 투자방식을 통해서 돈을 불릴수 있겠습니다.

월세는 전세와 다르게 매달 일정액의 돈을 지불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보통 보증금과 월세를 함께 받게되고, 보증금은 나중에 돌려받지만 월세는 돌려받을수없고 순수하게 지출되는 금액에 해당합니다.

보증금의 크기가 전세보다 훨씬작지만 매달 꼬박꼬박 순수익이 생기게되므로 요즘처럼 시장금리가 낮은경우에는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금리가 높다면 큰금액을 받아 은행에 맡겨만 놓아도 많은 이익이 발생할수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선진국에서는 은행금리가 낮기때문에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반전세라는 개념도 존재하는데, 반전세는 전세와 월세가 혼합된 양식을 말합니다.

예를들어서 전세계약이 끝나서 재계약을 하려는 시점에 집주인이 전세값을 올릴것을 요구하는경우에 차익에 해당하는 전세값을 월세형식으로 계약기간동안 지불하는 방식이 반전세에 해당합니다.

이경우 역시 전세에 해당하여 지불한 금액은 추후에 돌려받게되지만, 월세만큼 지불한 금액은 순수하게 지불한 금액에 해당됩니다.

 

전세와 월세, 반전세는 부동산에 따라서, 매물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지만 임차인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질수 있는데요.

--> 임차인은 집을 빌린사람, 임대인은 집을 빌려준사람을 뜻합니다.

예를들어서 당장의 큰돈마련이 어려운경우라면 상황에 맞추어서 어쩔수없이 월세계약으로 시작할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대출을 통해서든 어떤 방법으로든 큰돈 마련이 가능한경우라면 전세의 형태로서 매달 돈을 지출하지않고 돈을 모아가는 방식을 취할수 있겠습니다.

 

요즘에는 부동산 및 시장경제의 상황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기도 하였는데요.

특히 젊은세대에서 내집마련이 점점 어려워짐에따라 미래를 위한 대비보다는 현재를 위해 투자하는, 현재를 즐기는 젊은층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 모두 중요하겠지만, 점점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만큼 노후에 대한 대비역시 가볍게 여길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합니다.

정부에서도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책들이나 방안들을 고민하고있지만, 사실상 많은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하기는 어렵기도합니다.

코로나 19 상황 이후에 세상이 더욱더 빠르게 변화하는만큼 평소에도 투자나 부동산 등 경제지식에도 관심을 가지는것이 중요할것으로 보이는데요.

부디 좋은 정책과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통해서 앞으로 젊은세대와 또 노년세대 모두 부담없이 살아갈수있는 나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나 채권, 펀드 및 여러 투자상품에 대해서도 스스로 공부하는것이 필요하겠는데요.

요즘에는 이에 대해서 유튜브나 책, TV 프로그램 등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있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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