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론, 국민카드 이지론 설명글

국민카드 이지론은 국민카드에서 시행하는 장기카드대출 서비스입니다.

대출가능금액은 국민카드 이용내역, 연체내역, 타금융기관의 대출현황과 연체기록, 카드이용실적 등에 따라서 개개인마다 다르며 5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금리는 약 7%에서 23% 정도까지고 이 역시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카드 이지론은 굉장히 쉽게 대출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증빙서류가 필요없이 본인확인후에 3시간 이내에 본인계좌로 대출금이 입금됩니다.

 

일단 인터넷으로 KB 국민카드에 들어가서 이지론을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ARS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KB 국민카드 어플을 이용해 핸드폰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직접 영업점에 방문하셔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집에서 하는게 더 편하겠죠.

이렇게 신청한후에는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게 되고, 신용등급상의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대출신청시점에서 KB 국민카드 또는 타 금융기관에서 연체기록이나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본인인증이 되면 약 2시간 정도 뒤에 결제계좌로 금액이 입금됩니다.

금액을 입금받은후에 상환하는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을 택하거나 원리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을 택할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란 대출한 금액을 균등하게 매달 입금하는 것입니다. 1500만원을 대출하고 상환기간을 12개월로 잡으면 매달 125만원씩 원금을 상환하는 겁니다.

이자는 매월 대출 잔액에 대하여 부과한 금액을 납입하면 됩니다. 첫달 1500만원에 대한 이자를 내고 다음달에 125만원을 냈으니까 1375만원에 대한 이자를 납입하는겁니다.

점점 납입해야하는 이자금액은 줄어들겠죠. 원금 상환이 진행될수록.

 

원리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란 대출원금과 이자의 합을 매달 균등하게 나누는 겁니다.

내가 총 상환해야하는 금액을 매달 똑같이 내는거지요.

상환방식에는 크게 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다음은 얼마나 상환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분할상환기간은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로 나눠집니다.

거치기간은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합니다.

 

대출기간은 분할상환기간과 거치기간의 합입니다.

거치기간이란 대출원금에 대한 이자만 납입하고 원금에 대한 부분은 납입하지 않아도 되는 기간입니다.

즉 분할상환기간은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나 원리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나 상관없이 원금과 이자에 대한 부분을 납입하는 기간인 것이고.

거치기간은 이자만 내는 기간인 겁니다. 어느정도의 유예기간을 주는 것이지요.

물론 이 역시 대출금액과 신용등급에 따라서 내가 설정가능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 이지론 서비스는 쉽게 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용가능한 고객이 제한적일 수 있고, 금리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여러상품에 대한 비교를 통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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