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개학과 우리나라 개학에서 살펴보아야 할점 <코로나 19>
- 세상돌아가는이슈
- 2020. 3. 27. 19:52
싱가포르가 개학을 강행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초중고교 개학은 현재 4월 6일로 미루어져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4월 6일 개학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연기가 필요할지, 개학을 강행할지, 온라인 개학의 형태로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정해진바가 없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19의 확진자 발생은 유의미한 숫자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집단감염의 우려가 사라진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방역당국은 코로나 19에도 개학을 강행한 싱가포르의 사례를 참고하기로 했는데요.
싱가포르는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지난 23일 개학을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게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에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이러한 집단감염은 유치원생의 감염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교사나 학교 관계자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대해서 면밀히 주시를 하고 상황을 보고있는 상황입니다.
또 집단감염 사례를 막고 지역사회에서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학교 관계자와 그들의 가족 모두가 감염원이 될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입니다.
싱가포르에서의 유치원 집단 감염 발생으로 인해서 방역당국과 교육부는 더욱더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들을 고려함과 동시에 가장 최우선적으로 안전과 방역에 힘을 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싱가포르와 같은 사례는 충분히 발생할수 있습니다.
만약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개학은 미루어지거나 온라인 개학을 통한 방식을 취해야 할것입니다.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이에 대한 충분한 논의후에 결정을 내려야 하겠지요.
모든 전국 학부모들의 입장역시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일텐데요.
지금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의 코로나 19 종식에 힘을 쏟는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는 4월 초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였는데요.
헬스장과 같은 체육시설, 유흥시설과 예배 등을 막고 최대한 방역에 힘을쓰는 기간인 것이지요.
이를 통해서 코로나 19에 대한 집단감염과 지역사회 전파가 차단이 되는게 확실시된다면 4월 6일 개학은 실현될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불안한지금, 여러분들께서도 조금더 정부의 방침에 협조하고 힘을 모아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유치원 및 초중고교 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더더욱 힘을 써야겠지요.
교육부와 방역당국의 논의결과는 나오는대로 바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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