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형제 썰전 코로나 19 방송중 어머니 얘기나와

미국의 쿠오모 형제가 코로나 19에 대한 CNN 인터뷰 방송중 어머니 얘기와 과거 가족 얘기등 썰전이 벌어져서 화제입니다.

쿠오모 형제는 형은 미국의 뉴욕 주지사로 있는 1957년생의 앤드루 쿠오모이고.

동생은 CNN에서 쿠오모 프라임 타임을 진행하고 있는 CNN의 앵커인 크리스토퍼 쿠오모입니다.

형제가 나란히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쿠오모 형제가 코로나 19에 대한 방송중 어머니 얘기를 하게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인 앤드루 쿠오모는 동생인 크리스토퍼 쿠오모의 방송에 나와 인터뷰를 진행중이었는데요.

코로나 19 확산중 '야간 통행금지' 를 시행해야 되나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앤드루 쿠오모가 갑자기 이전의 통금 얘기를 꺼내면서 주제는 가족 얘기로 살짝 빠지게 되는데요.

'서로 누가 더 통금을 잘지켰나' 와 같은 이야기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동생인 크리스토퍼 쿠오모는 '아무리 바빠도 어머니에게 전화 한번 해라. 어머니가 기다리신다' 라는 내용의 말을 하게 됬고.

형인 앤드루 쿠오모는 '이미 전화했다. 어머니는 나를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했다.' 라고 하며 재치있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둘의 이런 모습은 CNN 방송을 통해서 그대로 전파를 탔고, 코로나 19에 대한 대책을 이야기하던 와중 썰전이 벌어져 많은분들이 어리둥절해하기도 하였는데요.

 

이 두 형제는 트럼프 대통령과는 사이가 안좋다고 합니다.

형인 앤드루 쿠오모는 2012년 미국 타임지 선정상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활동에 있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 지원 조치가 미흡하다고 하면서 대처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해왔었는데요.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의 의료물자지원과 병원선 배치등으로 상황은 조금 나아진것으로 보입니다.

동생인 크리스토퍼 쿠오모는 평소에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해왔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에 대해서 강하게 조롱의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두형제는 아버지부터 뉴욕 주지사를 지낸 유명한 정치인인데요.

이러한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형제들인가봅니다.

 

쿠오모 형제 썰전 소식은 코로나 19에 대한 CNN 인터뷰 중에서 벌어졌는데요.

이들의 영상을 자세히 보고싶으시다면 CNN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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