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골절 낙상 원인과 복귀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의 사령탑으로 불리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8일 진행된 코로나 19 관련 회의에서 어깨에 깁스를 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중국 우한에서부터 우리나라에 첫 코로나 19 감염자가 생긴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었을 것이기에 혹여 심한 부상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다시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낙상 및 골절에 대한 원인과 복귀, 앞으로의 백신투여 등의 전망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19 백신마련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우려를 표하기도 하였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의 말들이 주를 이루면서 시민들의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깨골절로 약 2주동안 치료를 받은것으로 보여졌는데요.

다행히도 중상은 아니었고 잠시간의 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깨골절의 원인은 낙상으로서 낙상이란 넘어져서 생긴 상처 혹은 넘어짐으로 생긴 외상 및 손상을 의미하고 골절을 비롯하여 흔한 외상의 원인으로서 작용합니다.

특히 고령층으로 갈수록 낙상에 대해서 위험도가 높아지며 가벼운 낙상도 골절이나 심한 경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하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19 역시 또다른 대유행에 접어들었는데요.

지금까지 있었던 유행들보다도 더 규모가 크고 확진자수역시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방역당국과 정부를 비롯하여 만많은분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 또는 그 이상의 조치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역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면서 지금 이대로 현상유지를 하게되면 확진자수의 폭증을 막을 수 없다는 의견들도 많이 제시되었습니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로 생긴 잠깐의 공백동안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것같은데요.

감염의 규모가 한 지역에 국한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면서도 그 숫자의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있는 현상이긴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겪었던 확진자 증가세중에서는 가장 강하다고 보여지기때문에 많은분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해외 다른 나라들의 백신접종과 관련하여서도 백신확보 및 실질적인 백신접종이 언제쯤 이루어질것인가에 대해서도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등 대표적인 백신 이외에도 다양한 백신들에 대해서 검토가 이루어져야하며 또 최대한 빨리 백신확보 및 백신접종이 이루어져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방역적인 측면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백신접종은 임상시험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기위해서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고, 또한 부작용 역시 무시할수가 없기때문에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흐름속에서 우리나라의 위치에서 할수있는 최선으로 빠른시간내 안전한 백신의 확보는 분명히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과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높은 시민의식과 의료기술, 메르스 사태로 한층더 발전된 의료전달체계, 질병관리본부 및 정부의 대응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요.

더이상의 유행으로 이어지기전에 이 불길이 사그라들기를 바랍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역시 거의 1년여간의 코로나 관련 대응으로 많이 지쳐있으실텐데요.

조금만더 힘을내서 하루빨리 코로나와 관련한 힘든 상황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건강도 유의하시길 바라구요. 감사합니다.